화기애애 '도깨비' 종방연 현장 비하인드

한아름 기자  |  2017.01.23 11:26
/사진=김고은 팬카페 아르제니아 인스타그램 /사진=김고은 팬카페 아르제니아 인스타그램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케이블채널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의 종방연에서 촬영된 배우들의 모습은 인기를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도깨비' 종방연이 열렸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장에는 육성재를 제외한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등의 출연진들이 모두 참석했다"고 밝혔다. 종방연 당일인 22일은 육성재가 속한 그룹 비투비의 콘서트 날이었기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종방연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도깨비' 종방연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에는 김고은이 케이크 촛불을 불면 숨어있던 공유가 갑자기 나타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촛불 끄는 영상은 공유 씨와 김고은 씨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꾸며낸 것. 5개월 가까이 촬영해서 출연진 모두가 가까운 사이다"라고 말했다. 일상에서도 드라마처럼 가까워 보이는 공유와 김고은의 모습은 네티즌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현장에서 공유는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로 모두를 격려했다.

/사진=tvN 홈페이지 /사진=tvN 홈페이지


'도깨비'는 종영했지만, "시즌 2를 만들어달라"는 의견도 있다. '도깨비'는 끝났지만 시청자는 '도깨비'를 보내지 못했다.

한편 '도깨비' 배우와 스태프들은 오는 2월 6일부터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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