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차태현, '1박2일' 스태프에 '金카드' 선물..'훈훈'

'김영란법' 고려, KBS 소속 PD들을 제외 '배려'

문완식 기자  |  2017.01.23 10:52
차태현과 차태현이 \'1박2일\' 스태프에게 선물한 \'금카드\'(작은 사진) 차태현과 차태현이 '1박2일' 스태프에게 선물한 '금카드'(작은 사진)


배우 차태현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스태프들에게 '금(金)카드'를 선물, 훈훈함을 안긴다.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차태현은 최근 '1박2일' 스태프들에게 금 1돈(3.75) '금카드'를 선물했다. 24K 순금과 함께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 by 태현'이라고 적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스태프와 출연자들에게 순금 2돈(7.5g) '금카드'를 선물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을 살뜰히 챙기는 차태현의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차태현의 '1박2일' 스태프 금카드 선물에는 메인연출자 유일용PD 등 KBS 소속 PD들은 제외됐다. 한 관계자는 "차태현이 '김영란법'을 고려, 유PD 등 KBS 소속 PD들에게는 '금카드'를 선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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