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정우 "저는 한 사람 밖에 없다"..아내 김유미에 애정 표현

김미화 기자  |  2017.01.20 22:00
/사진=V앱 캡처 /사진=V앱 캡처


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에 대한 애정을 넌지시 표현했다.

2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무비 토크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무비 토크 라이브는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MC를 맡았다.

정우와 강하늘은 MC에게 "여심을 사로 잡는 자신의 매력포인트가 무엇이냐고 생각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우는 "딱히 그런 것은 없다. 저는 한 사람 밖에 없어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자신의 아내 김유미를 언급한 것. 이에 정찬우와 김태균은 "그러면 우리는 뭐가 되느냐. 우리도 한 명 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으로 인연을 맺고 3년 열애 끝에 올해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2월 딸을 얻었다.

한편 '재심'은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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