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티아라, 베트남 가기 전 아오자이 입고 '미리 먹방'

김아영 인턴기자  |  2017.01.09 21:03
/사진=V앱 \'[티아라] 효민 지연 은정 베트남 방문전 베트남 음식 먹방\' 방송화면 캡처 /사진=V앱 '[티아라] 효민 지연 은정 베트남 방문전 베트남 음식 먹방' 방송화면 캡처


그룹 티아라가 베트남에 가기 전 미리 '먹방'을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영된 V앱 '[티아라] 효민 지연 은정 베트남 방문전 베트남 음식 먹방'에서는 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 효민, 지연, 은정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베트남 전통 복장인 '아오자이'를 입고 등장했다. 처음 입어 보는 새하얀 '아오자이'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이들은 베트남어로 각자의 소개를 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환호성을 질렀다. 은정은 "쌀국수를 워낙 좋아해서 베트남 음식을 자주 먹는다"고 했다. 이날의 메뉴는 베트남식 쌀국수, 볶음밥, 전통 요리 '분짜', 그리고 '짜조'였다.

멤버들은 식사 중에 '식사하셨어요?', '배고파요', '즐거워요' 등의 생활 베트남어를 소개했다. 그녀들의 옆에는 베트남어 전문가가 앉아 있었다. 지연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팬들에게 베트남어로 사랑을 표현했다.

은정은 "저희가 16일에 베트남 방문을 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좋은 기억으로 가득하다. 팬분들이 너무 반겨주셨다"며 "안전하게 오시라"고 당부했다. 또 지연은 "베트남에서 먹어 보고 싶은 음식 있으시면 알려달라. 가서 시식해보고 오겠다"고 말했다.

큐리는 얼마 전 미국에 다녀온 소감에 대해 전했다. 그녀는 "가서 멤버들이랑 꼭 함께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은정에게 베트남에 갔던 소감에 대해 묻자 "공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인파가 너무 많았다. 서로의 안전을 걱정하며 왔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월남쌈을 먹지 못해 아쉬워했다. 은정은 "베트남 가서 월남쌈 먹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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