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예정화가 자신의 연인인 배우 마동석의 애칭이 "애기"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정화는 5일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 녹화에 참여해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예정화는 녹화에서 마동석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는 김구라, 조우종, 서장훈, 조세호 등 MC들의 물음에 "마동석과 사귄 지 3개월이 됐다"고 수줍게 밝혔다.
예정화는 "마동석은 러블리하고 스마트한 매력이 있다"며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어떻게 운동하는지 등 운동에 대해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예정화는 특히 마동석과의 애칭을 '애기'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예정화는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냐는 질문에는 "사귀자는 말없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예정화는 지난 11월 18일 소속사를 통해 마동석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