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백현 "명랑·활발 제 모습 그대로 연기"

문완식 기자  |  2016.08.24 15:28
백현과 지헤라 /사진=김창현 기자 백현과 지헤라 /사진=김창현 기자


엑소 백현이 '달의 연인'으로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백현은 24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백현은 "연기에 처음 도전했는데 굉장히 떨렸다"며 "정말 배우 선배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현장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백현은 "연기를 준비하며 대본을 굉장히 많이 봤다. 10황자 왕은의 명랑하고 밝은 성격이 제 성격과 비슷해 백현의 모습 그대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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