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윤현준CP "시즌3? 요청 많지만.."

이지현 기자  |  2016.01.17 08:00
\'크라임씬2\' 포스터/사진=JTBC '크라임씬2' 포스터/사진=JTBC


JTBC '크라임씬' 새 시즌은 언제 볼 수 있을까. 추리 프로그램으로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던 '크라임씬'이 시청자들을 마주할 날에 궁금증이 쏠린다.

지난 2014년 첫 번째 시즌에서는 박지윤, 홍진호, NS윤지, 강용석, 강민혁, 임문규 등이 출연했다. 약 2개월간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고 두 번째 시즌이 지난해 4월 시작돼 6월 말께 종영했다. 장진, 박지윤, 장동민, 하니, 표창원이 합류했고 홍진호는 두 시즌 연속 출연했다.

'크라임씬'은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하는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내용이다. 특히 시즌2에서는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합류하면서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즌은 언제쯤 윤곽을 드러낼까. 또 어떤 출연자들이 등장할까.

이에 대해 '크라임씬' 윤현준 CP는 스타뉴스에 "'크라임씬' 시즌3의 제작 시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하지 않겠느냐"며 "해야 한다는 요청이 많다. '크라임씬'이라는 콘텐츠가 JTBC 고유의 콘텐츠라 할 수 있는 데까지는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현준 CP는 이어 "계속해서 회사 내부적으로 상의 중"이라며 "제작을 한다고 시작을 하고 나면 5~6개월 정도는 기획에 매진해야 한다. 사실 너무 (작업이) 힘들어서 엄두를 내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JTBC에서는 현재 '크라임씬'처럼 이른바 두뇌 플레이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코드-비밀의 방'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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