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가 인기 웹툰 '오렌지마말레이드'를 드라마로 제작한다.
5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KBS가 오는 5월 방송을 목표로 '오렌지마말레이드'를 제작한다.
'오렌지마말레이드'는 석우 작가의 웹툰으로 뱀파이어 정체를 숨긴 여학생과 남학생의 감성 판타지 로맨스다.
관계자는 "드라마로 제작되는 만큼 탄탄한 구성과 완성도 높은 극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2,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제작된다. 또한 웹 드라마 버전도 만들어 진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시놉시스 수정 중에 있으며, 작가와 연출도 곧 확정하고 제작에 돌입할 것"이라며 "편성 일자는 현재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마말레이드'는 2011년 포털사이트로 연재됐으며 지난해 책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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