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김정우, 장근석과 '콜라보'..日 공연 참가

김소연 기자  |  2014.10.06 07:25
/사진=톡식 트위터 /사진=톡식 트위터


밴드 톡식(TOXIC, 김정우 김슬옹)의 기타리스트 김정우가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TEAM H(장근석 BIG BROTHER)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졌다.

김정우와 TEAM H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TEAM H Party Raining on the dance floor' 공연을 가졌다. 김정우는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TEAM H 멤버 BIG BROTHER는 공연 일주일 전 개인 SNS에 톡식 김정우의 기타 사진을 'Soooooon~'이라는 글과 개제해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이후 BIG BROTHER는 김정우와 함께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하는 사진도 개제됐다.

김정우도 톡식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TEAM H Party in Nagoya!!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이제는 톡식으로!! 곧 만나요!"라는 글과 김정우가 이틀간 공연을 함께한 TEAM H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김정우는 TEAM H가 지난 7월에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Driving to the highway' 수록곡인 'Still working'과 'As time goes by'를 'STAINBOYS'라는 이름으로 작곡에 참여했다. TEAM H의 'Driving to the highway' 앨범은 지난 7월 15일 오리콘 차트 CD 앨범 데일리 랭킹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장근석과 협업을 마친 김정우는 톡식으로 복귀, 톡식다운 음악이 담긴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는 10일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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