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고은비, 3일 교통사고 사망 '충격'

윤상근 기자  |  2014.09.03 06:14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진=최부석 기자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진=최부석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애슐리 리세 은비 소정 주니) 멤버 고은비가 3일 새벽 교통사고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 고은비는 3일 오전 1시 30분께 멤버 등 7명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량은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도중 차량 뒷바퀴가 빠졌고 빗길에 미끄러지며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고은비는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한 함께 타고 있던 멤버 2명 역시 부상을 당해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고은비는 지난해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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