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 스타뉴스 '섹시퀸' 이효리가 2달에 걸친 솔로 5집 활동을 이달 중순 종료한다.
3일 이효리 소속사에 따르면 이효리는 오는 18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Mnet '20'choice' 시상식에서 공연을 벌이는 것을 끝으로 2달여에 걸친 솔로 5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현재 5집 후속곡 '미쳐' 활동 중인 이효리는 이에 앞서 5일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 나서 무대를 꾸민다. 또한 14일에는 SBS '인기가요'의 상반기 결산 특집에도 출연한다. 이날 '인기가요'는 이효리가 5집과 관련해 마지막으로 나서는 가요 프로그램이다.
이효리는 지난 5월21일 솔로 정규 5집을 발표, 타이틀곡 '배드 걸즈'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5월6일 선 공개한 '미스코리아' 역시 여러 음원 차트 정상을 거머쥐었다. 15년 경력 가수의 저력을 제대로 발휘한 것이다.
매 무대마다 파격 매력을 선보인 이효리가 5집 활동 종료 무대들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새삼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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