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한달도 안됐는데..날씬해진 모습 '눈길'

김현록 기자  |  2013.07.02 16:05
고현정 / 사진제공=MBC 고현정 / 사진제공=MBC
'여왕의 교실'의 카리스마 선생님 고현정이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현정은 2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연출 이동윤)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목을 감싼 블라우스에 검정색 투피스 차림은 고현정이 극중 맡고 있는 마여진 캐릭터 그 자체의 모습이었지만 극 초반보다 날씬해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고현정은 몸무게가 얼마나 빠졌냐는 질문에 "몸무게를 안 재봤다"며 "따로 말씀드리겠다"며 웃으며 눙쳤다. 그러나 지난달 열린 제작발표회 이후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날렵해진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다.


고현정은 초등학교 6학년인 반 학생들을 혹독하게 다그치는 선생님 마여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러나 고현정은 "일선 교사를 경험해보지 않고 연기할까봐 걱정"이라며 "자극적이고 민감한 문제를 다루기 떄문에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고현정은 이어 "너무 드라마적으로 푸는 게 아닐까 생각도 하지만 (어린) 배우들은 경험이 많아서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도 한다"며 "대본대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왕의 교실'은 차별과 경쟁을 강조하는 미스터리한 초등학교 교사 마여진에 맞선 초등학교 6학년3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화제 속에 방송 중이다.

고현정 / 사진제공=MBC 고현정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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