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건대 수시합격 "연예활동·학업 병행"

윤성열 기자  |  2012.11.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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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혜리)의 멤버 혜리가 건국대학교 13학번 새내기가 됐다.

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는 최근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과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혜리가 응시한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 예체능우수자 연기일반 전형은 126.29대 1(14명 모집에 1768명 지원)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 영화과에는 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수시모집에 합격해 13학번을 예약했다. 선배로는 그룹 포미닛의 현아, 샤이니의 민호 등이 재학 중이기도 하다. 배우 김정은과 이다해, 박한별, 이민기도 동문이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혜리는 향후 캠퍼스 생활과 걸스데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혜리의 측근은 "가수 활동에 충실히 하면서 전공에 걸맞게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넓히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달 26일 새 앨범 '나를 잊지마요'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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