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멋지죠?"·"당연히 받아야할 상" SIA '당당소감'

문완식 기자  |  2011.11.04 00:03


2011 스타일아이콘어워즈가 3일 오수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화려하게 진행됐다. 올 한해 대한민국을 이끈 스타일 리더답게 수상 소감도 당당했다. 스타일아이콘어워즈의 멋지고 당당한 소감을 모아봤다.


▶"저 멋지죠?"=배우 차승원, 2011 스타일아이콘어워즈에서 대상인 '스타일 오브 더 이어'를 수상 직후 소감을 말한 뒤 관객들에게.

▶"상의 원가는 얼마 안되지만‥."배우 차승원.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본상 수상소감에서 상의 원가보다 그 의미를 새기겠다고 하며.


▶"당연히 받아야 할 상을 받았다."=가수 정재형,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본상을 수상한 직후. 정재형은 앞서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뛰어난 예능감을 이날도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다.

▶""배우로서 가정주부로서 더욱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배우 고소영.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본상 수상 소감에서. 그는 앞으로 많은 활동을 약속했다.


▶"제 얼굴과 몸을 빌려드린 것 뿐이다."배우 고수,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본상 수상 후 스타일리스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스타일아이콘이라는 단어와 제 이름이 같은 문장에 들어가 기쁘다." 가수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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