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무한도전' 전격 출연…21일 녹화

최보란 기자  |  2011.04.20 16:26
그룹 빅뱅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빅뱅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빅뱅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전격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빅뱅 멤버들이 전원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부터 방송을 같이 해보고 싶다는 논의는 있었는데, 이번에 제작진에게서 연락이 와서 21일 녹화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격신이 있다는 얘기만 듣고 자세한 내용은 아직 듣지 못했다"며 "녹화 당일 빅뱅 멤버들에게 미션을 깜짝 공개하고, 멤버들의 놀라는 반응도 방송에 담을 예정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빅뱅은 그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왔다. 그러나 '무한도전' 출연은 이번이 데뷔 이래 처음. 이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빅뱅은 '무한도전'의 올해 첫 장기 프로젝트인 조정의 게스트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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