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귀신과 동거?..CCTV로 밀착추적

유순호 기자  |  2006.03.27 09:41


슈퍼주니어가 귀신과 동거하고 있다?

케이블 TV 음악전문채널 Mnet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인기 연예인들이 경험한 충격적인 심령세계를 추적해 보는 리얼호러픽션 '미스터리추적6'를 방송한다.


최근 악몽을 자주 꾼다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야기에 따라 제작진은 숙소에 CCTV를 설치해 이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이 숙소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을 당시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지만 CCTV에는 혼령 영상이 포착돼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연출을 맡은 김용범 PD는 "리얼리티 형식을 빌려 미스터리 심령 픽션물을 만들었지만, 스튜디오 촬영 첫날 큐 사인이 떨어지는 순간에 스튜디어가 갑자기 정전되는 등 촬영 내내 긴장감을 떨쳐 버리지 못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혼령 영상의 실체를 추리해 나가고 슈퍼주니어의 일상을 보는 재미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6주간 방송되며 강원래가 진행을 맡는다.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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