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연가' 첫회 아역은 누구? 유승호 최지은 윤두관

김은구 기자  |  2005.01.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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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MBC 새 수목드라마 '슬픈연가'(극본 이성은·연출 유철용)가 5일 첫 방송된다.

첫회는 현재 초등학생인 아역 출연자들이 드라마를 이끌 예정. 초반에 미국 뉴욕에서 촬영한 장면들을 잠깐 선보인 후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드라마가 전개되다가 마지막에 주인공 배역의 성인 연기자인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이 등장한다는 게 연출자인 유철용 PD의 설명이다.

영화 '집으로'에서 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모았던 유승호가 권상우가 맡은 서준영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눈길을 끈다. 김희선이 맡은 박혜인의 아역에는 주로 지면광고모델 활동을 해온 최지은, 연정훈의 이건우 역의 아역은 KBS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윤두관이 각각 캐스팅됐다.

이들 중 유승호와 최지은은 극중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살며 어려서부터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쌓아가는데 이러한 감정이 성인 연기자들로 어떻게 이어지느냐가 첫회의 시청포인트.

유승호와 최지은은 어린이 다운 동심과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결코 쉽지 않은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고.

특히 유승호는 극중 어려서부터 음악에 천부적 재능을 보인 서준영을 연기하기 위해 수 개월간 기타를 연습, 드라마에서도 기타 솜씨를 뽐내며 대역 없이 촬영을 마쳤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이모와 함께 살지만 이모의 실수로 시각장애인이 된 박혜인 역을 맡은 최지은의 연기도 눈여겨볼 만하다. 처음 시각장애인 연기에 도전하는 성인 박혜인 역의 김희선과 마찬가지로 최지은도 준비를 많이 해 아역과 성인 연기자의 연기 이미지 및 느낌이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서준영, 박혜인과는 다른 지역,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어린 이건우 역의 윤두관은 출연 분량이 2신 정도지만 캐릭터 설정대로 타고난 카리스마와 보스기질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1회 후반부, 세월이 건너뛰어 고교 2년생이 되면서 성인 연기자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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