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 전원 16강 진출 확정

김우종 기자  |  2020.01.24 21:25
김가영. /사진=PBA 제공 김가영. /사진=PBA 제공
임정숙. /사진=PBA 제공 임정숙. /사진=PBA 제공
프로당구협회(PBA)가 24일 오후 진행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의 LPBA 32강전이 마무리되면서 16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LPBA 역대 우승자 5인(김갑선, 임정숙, 강지은, 이미래, 김가영)이 전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차유람, 김경자, 박지현, 사카이 아야코 등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2,3차전 우승자인 임정숙은 1.478로 애버리지 1위를 기록, 조 1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또 임정숙은 이번 대회 LPBA 선수들 애버리지 중 최고점을 기록하며 웰뱅톱랭킹 PBA-LPBA 톱 에버리지 수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1차전 우승자인 같은 조 김갑선 또한 1.000의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6강전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세트제로 8경기가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4차전 우승자 강지은과 5차전 우승자 이미래가 맞붙으며, 김가영은 PBA 출범 초기부터 우승 후보로 꼽혓던 김보미와 격돌할 예정이다.

강지은. /사진=PBA 제공 강지은. /사진=PBA 제공
김갑선. /사진=PBA 제공 김갑선.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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