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업무 협약식. /사진=원주 DB 제공
DB는 "지난 4일에 열린 인천전자랜드와 홈경기에 앞서 대한석탄공사와 연고지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적립하는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캠페인은 2019~2020시즌 동안 DB 선수들이 자유투를 성공할 때마다 사랑의 연탄 20장씩을 적립하게 되며 시즌 종료 후 원주시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게 된다.
DB는 지난시즌 대한석탄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사랑 나눔 어시스트'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연탄 1만 8640장을 지난 달 27일 원주지역 62가구에 전달했다. 또 선수들이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B는 "앞으로도 대한석탄공사와 원주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