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金' 기보배, 11월 신부됐다..7살연상 언론종사자 18일 결혼

길혜성 기자  |  2017.11.20 11:39
기보배 / 사진제공=뉴스1 기보배 / 사진제공=뉴스1


양궁 스타 기보배(29·광주광역시청)가 11월의 신부가 됐다.

기보배는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들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곱 살 연상의 성 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기보배는 한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빼어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보배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딴 양궁 스타다. 2016년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보배의 남편이 된 성 씨는 현재 국내 모 언론사 마케팅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큰 키에 훈남 스타일로, 배려심 깊은 매력으로 기보배와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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