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해진 인테르, 에릭센 영입 27일에 마무리 희망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6 09:42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인터밀란이 겨울 내내 공들여 온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 영입을 빨리 마무리 짓고 싶어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인터밀란이 27일(월)에 에릭센 영입을 끝내는 걸 목표로 잡았다”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토트넘과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결별은 기정사실화 됐다. 토트넘은 이적료를 받을 마지막 기회인 이번 1월에 그와 결별을 원했고, 에릭센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별을 받아 들였다.

에릭센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쟁에 나섰지만, 인터밀란이 최종 승자가 되려 한다. 인터밀란은 에릭센 영입을 위해 1,680만 파운드(약 257억 원)와 주급 32만 파운드(약 5억 원)를 투자했다.

그는 26일에 열린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이제 이적은 시간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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