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경찰 "베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인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3.19 06:16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혐의를 인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베컴은 자신의 벤틀리 차량을 운전하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베컴은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지역에서 운전을 하다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목격자가 이를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측도 CCTV를 확보해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

영국법상 운전 중 휴대전화 나 비슷한 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는 정지 신호 상황에서도 적용된다. 이를 어기면 벌점 6점과 200파운드(약 3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만약 법정까지 간다면, 최대 1000파운드(약 150만원)의 벌금에 직면할 수 있다.

영국 경찰에 따르면, 베컴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해당 내용은 19일 브롬리 법정에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베컴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