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미국서 흔한 소송, 무죄 확신” 담당 변호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0.17 04:42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는 무죄가 입증될 것이다.“

변호사 피터 크리스티안센이 의뢰인인 호날두의 무죄를 확신했다.

호날두는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성인 캐서린 마요르가를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미국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스페인 ‘아스’는 17일 포르투갈 매체 '코레이오 데 마냐‘를 인용 “크리스티안센 변호사가 경찰 측과 만났고,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호날두의 무죄 입증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안센 변호사는 독일 ‘슈피겔’이 보도한 내용이 조작이라고 했다. 2015년 유럽 전역의 다른 분야 수많은 기업들(법률 회사 포함)이 해킹을 당했고, 이 자료를 온라인에서 팔아넘기려고 한 것. 이것을 슈피겔이 무책임하게 보도했다는 주장이다.

또, 크리스티안센 변호사는 호날두의 합의 자체를 부정한 적 없으나 그가 서명한 동기가 왜곡됐다. 호날두는 그동안 쌓은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개인이 해결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안타깝게도 미국에서 흔히 발생하는 소송에 휘말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코레이오 데 마냐'는 이번 호날두 사건을 가장 밀접하게 취재하고 있다. 크리스티안센 변호사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 모두를 직접적으로 처음 접촉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