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호날두(가운데)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페널티킥 득점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유벤투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레알은 12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1-3으로 졌다. 하지만 종합 점수 4-3으로 앞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 상대는 13일 조추첨으로 결정된다.
경기 초반부터 1차전 안방에서 0-3으로 패한 유벤투스의 공격이 무서웠다. 예상대로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고, 전반 2분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사미 케디라가 올려준 크로스를 마리오 만주키치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섰다.
종합 점수를 2저 차이 유벤투슨 계속해서 레알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6분 이번에도 스테판 리히슈타이너의 측면 크로스를 만주키치가 또 머리로 밀어넣으며 2-0을 만들었다.
전반전서 2골을 몰아친 유벤투스는 결국 후반 16분 만에 종합 점수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레알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의 실수로 흐른 공을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밀어넣으며 1,2차전 합계 3-3 균형을 맞췄다.
뒤늦게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 대신 마테오 코바치치를 넣으며 공격에 나섰지만 유벤투스 지안루이지 부폰 골키퍼에 막혔고, 경기는 연장을 향해 하는 듯 했다.
하지만 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레알의 헤딩 패스를 받은 루카스 바스케스가 유벤투스 수비수 메흐디 베나티아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극적으로 얻어냈다. 이 과정에서 유벤투스 부폰 골키퍼가 퇴장 당했다.
이후 호날두는 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결국 레알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의 페널티킥 득점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유벤투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레알은 12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1-3으로 졌다. 하지만 종합 점수 4-3으로 앞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 상대는 13일 조추첨으로 결정된다.경기 초반부터 1차전 안방에서 0-3으로 패한 유벤투스의 공격이 무서웠다. 예상대로 초반부터 ','https://thumb.mtstarnews.com/06/2018/04/2018041208070342104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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