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라이프치히에 0-2 패배.. 7위 유지

심혜진 기자  |  2018.02.10 11:04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패했다.

아우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7무7패(승점 31)로 7위에 머물렀다. 반면 라이프치히는 승점 3점을 추가, 11승5무6패 (승점 38)로 바이엘 레버쿠젠(3위)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7분 선제골을 헌납한 뒤 후반 24분에 추가골을 내주며 그대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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