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 중거리포' 윤빛가람, K리그 클래식 '30R MVP'

김우종 기자  |  2017.09.22 11:36
제주 윤빛가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제주 윤빛가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MVP로 윤빛가람(제주)이 선정됐다.

윤빛가람은 지난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5분 감각적인 컨트롤에 이은 중거리포를 터트리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는 윤빛가람의 골을 앞세워 난적 수원을 상대로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 승리로 제주는 어느덧 선두 전북과의 승점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베스트11. /그래픽=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베스트11. /그래픽=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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