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10월7일 오후 11시 러시아와 평가전

길혜성 기자  |  2017.09.18 15:19
신태용 감독 / 사진=뉴스1 신태용 감독 / 사진=뉴스1


신태용호가 러시아 대표팀과 평가전 시간을 확정했다.

1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러시아 대표팀과 친선 평가전을 치른다.

러시아는 현재 FIFA 랭킹 64위에 올라 있다. 이달 초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9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될 한국은 FIFA 랭킹 5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전은 한국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지에서 러시아와 갖는데다, 최근 들어 '히딩크 이슈'에 휩싸인 뒤 처음 펼치는 경기인 만큼 여러모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10월 10일에는 프랑스 칸에서 FIFA 랭킹 31위인 튀니지와 또 한 번 친선 평가전을 벌인다. 튀니지 전의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이달 25일 이번 유럽 친선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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