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언-휴-오 4개 종족 '2018 AWL 시즌1' 개막전서 격돌

김동영 기자  |  2018.03.27 16:53
2018 AfreecaTV Warcraft3 League Season1(AWL) 개막전이 27일 열린다. /사진=나이스게임TV 제공 2018 AfreecaTV Warcraft3 League Season1(AWL) 개막전이 27일 열린다. /사진=나이스게임TV 제공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8 AfreecaTV Warcraft3 League Season1(이하 AWL)'의 개막전 경기가 2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AWL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워크래프트3 최고의 선수 16명을 초청해 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먼저, 27일부터 4월 6일까지 16강 경기를 진행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8명을 가릴 예정이다.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16강 경기는 모두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개막전 1경기는 '2017 AWL 시즌2' 우승자이자 나이트엘프 종족의 'LawLiet' 조주연과 언데드 종족을 대표하는 중국의 'Wfz' 파전우(Fazhen Wu)가 맞붙는다.

이어서 2경기에는 중국의 휴먼 플레이어 'Romantic' 위싱쉬(Yu Xing Xu)와 오크 종족을 대표하는 한국의 'FoCuS' 엄효섭이 격돌한다.

AWL은 최근 워크래프트3의 대규모 패치 소식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워크래프트3 공식 리그로, 워크래프트3 팬들의 기대감에 부흥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중 지역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AWL은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아프리카TV를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중계는 '홀스' 정진호와 '인드라' 박성준이 맡는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내 AWL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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