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신 마무리' 도리스, 류현진과 한솥밥 '토론토와 1년 계약'

이원희 기자  |  2020.01.26 05:00
라파엘 도리스. /사진=AFPBBNews=뉴스1 라파엘 도리스. /사진=AFPBBNews=뉴스1
류현진(33)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운드를 보강했다.


캐나다 TSN의 스캇 미첼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토론토가 일본에서 뛰었던 라파엘 도리스(32)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기간이 1년 더 연장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도리스는 오른손 투수로, 지난 시즌까지 한신 타이거즈(일본)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13승 18패 96세이브 평균자책점 2.49로 활약했다.

빅리그 경험도 있다. 도리스는 2011~2013년 시카고 컵스에서 총 40경기를 뛰었고, 통산 2승 4패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 머물다가 2016년 일본 이적을 택했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으면서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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