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휠러, 필라델피아와 5년 계약 '1억 1800만 달러'

이원희 기자  |  2019.12.05 07:50
잭 휠러. /사진=AFPBBNews=뉴스1 잭 휠러. /사진=AFPBBNews=뉴스1
잭 휠러(32)가 필라델피아와 계약기간 5년, 총액 1억 1800만 달러(1400억 원)에 계약했다.


미국의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휠러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필라델피아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뉴욕 메츠에서 뛰었던 휠러는 올해 31경기에 등판해 195⅓이닝을 소화, 11승8패 평균자책점 3.95로 활약했다. 게릿 콜(29),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 류현진(32) 등과 함께 프리 에이전트(FA) 특급 선발 투수로 주목을 받았다. 이중 가장 빠르게 행선지를 찾았다.

휠러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4승38패 평균자책점 3.77이다. 지난 해 12승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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