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또 침묵... 시범경기 타율 1할대까지 추락↓

김우종 기자  |  2019.03.16 12:27
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 /AFPBBNews=뉴스1
2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37·텍사스)의 시범경기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졌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211에서 0.181(22타수 4안타)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말에 2루 땅볼로 물러난 뒤 3회에는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5회에는 상대 선발 카라스코를 상대로 3차례 헛스윙을 하며 3구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6회 수비에서 대니 산타나로 교체되며 자신의 경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텍사스는 선발 제이슨 험멜의 4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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