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결장... 3루 경쟁자 모란은 3타수 1안타

한동훈 기자  |  2019.03.12 06:43
강정호 /AFPBBNews=뉴스1 강정호 /AFPBBNews=뉴스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1)가 결장한 사이 경쟁자 콜린 모란이 존재감을 뽐냈다.

피츠버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챔피언스타디움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2-6으로 패했다.

올해 피츠버그의 주전 3루수를 노리는 강정호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해 주전 3루수로 활약한 모란은 강정호가 없는 틈을 타 3타수 1안타 1타점을 달성했다.

한편 강정호는 올 시즌 시범경기 8경기에 출전해 20타수 4안타 4홈런을 기록 중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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