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볼넷' 추신수, 36경기 연속 출루 성공! 개인 최다 신기록

한동훈 기자  |  2018.06.24 09:49
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개인 연속경기 출루 신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해 9-6 승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36경기 연속 출루하며 2013년에 기록했던 3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갈아치웠다.

추신수는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전경기 출루 중이다. 이날은 3-2로 앞선 2회 1사 1, 2루서 적시 2루타를 때렸다. 3회 2사 후에는 볼넷도 골랐다.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79로 소폭 하락했지만 출루율은 0.391를 유지했다. 최근 30경기서는 타율 0.324, 출루율 0.476, 장타율 0.604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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