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독립유공자 후손 최용희 옹 초청... 15일 광복절 시구

김동영 기자  |  2019.08.14 14:44
키움이 15일 광복절 경기 시구자로 초청한 독립유공자 후손 최용희 옹.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이 15일 광복절 경기 시구자로 초청한 독립유공자 후손 최용희 옹.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가 광복절인 1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독립유공자 후손 최용희 옹과 최용희 옹의 외손자 김동혁 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시구자 최용희 옹은 고 최종화 순국선열의 직계손자로 현재 광복회 구로구지회장을 맡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복지증진과 광복회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용희 옹은 "74주년 광복절, 이 뜻깊은 날에 독립유공자 후손 중에 제가 시구를 하게 돼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단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815티셔츠'를 선보인다. 광복절 당일인 15일부터 구장 내 공식 용품점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3만 2000원이다.

한편 목요일 홈경기는 '직장인 데이'로 열린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직장인 팀에게 응원막대와 네네치킨 간식을 제공한다.

키움 히어로즈가 선보이는 \'815티셔츠\'.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가 선보이는 '815티셔츠'.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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