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 사진=뉴스1
LG 구단 관계자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1만 4364명이 입장해 구단 역대 누적 관중 3000만 1264명이 됐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프로스포츠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LG는 올 시즌 홈 11경기에서 18만 2277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LG는 MBC청룡 시절을 포함해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올해까지 38시즌을 맞이했다.
한편 이날 LG는 외국인투수 타일러 윌슨의 3승투와 이천웅의 결승타를 묶어 5-3으로 승리했다. LG는 2연패를 끊고 시즌 성적 14승 11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