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탈출' 류중일 감독 "선발 윌슨, 긴 이닝 잘 던졌다"

잠실=이원희 기자  |  2019.04.21 17:48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 / 사진=뉴스1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 / 사진=뉴스1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이 2연패를 끊어낸 선수단을 칭찬했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선발 윌슨의 활약과 이천웅의 결승타를 앞세워 5-3으로 이겼다. 선발 윌슨은 6이닝(82구)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2자책)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이천웅은 3-3이던 6회 결승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처음으로 키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또 키움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경기 뒤 류중일 감독은 "윌슨이 긴 이닝을 잘 던졌고 이어 던진 불펜 진해수, 정우영, 고우석도 잘 막아줬다. 공격에선 6회 이천웅의 결승타, 또 추가 타점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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