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양석환 등 상무 최종 합격... SK·삼성·NC 3명, 롯데 0명

심혜진 기자  |  2019.01.10 09:55
심창민(왼쪽)-양석환.  /사진=OSEN 심창민(왼쪽)-양석환. /사진=OSEN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상무는 10일 2019년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1차 합격자 33명 중 1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가운데 심창민, 양석환, 강한울, 조수행 등이 눈길을 끈다.

심창민은 삼성 필승조로 2018시즌 59경기에 나와 5승 2패 17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을 거뒀다. LG 양석환은 140경기에서 타율 0.263, 22홈런 82타점을 기록했다. 두산 조수행은 119경기 타율 0.279 1홈런 17타점을 올렸다.

구단별로는 SK, 삼성, NC에서 3명, 두산에서는 2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롯데에서는 합격자가 1명도 없었다.

이날 선발된 합격자는 오는 21일 2시 육군훈련소로 입영할 예정이다.

◆상무 합격자 명단(17명)

SK(3명) : 최민준(투수), 정동윤(투수), 박성한(내야수)

두산(2명) : 조수행(외야수), 박성모(투수)

한화(1명) : 이승관(투수)

히어로즈(2명) : 김정인(투수), 김재현(포수)

KIA(1명) : 김유신(투수)

삼성(3명) : 심창민(투수), 강한울(내야수), 권정웅(포수)

LG(1명) : 양석환(내야수)

KT(1명) : 홍현빈(외야수)

NC(3명) : 이도현(투수), 도태훈(내야수), 이재율(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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