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못 막은 열기' 두산-SK 한국시리즈 4차전 매진.. KS 18G 연속 [KS4]

인천=심혜진 기자  |  2018.11.09 14:07
인천SK행복드림구장./사진=뉴스1 인천SK행복드림구장./사진=뉴스1


비로 인해 하루 미뤄졌지만 한국시리즈의 열기는 그대로다.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의 입장권 2만 5000장이 오후 2시경에 다 팔렸다.

1차전부터 4차전까지 모두 매진이다. 한국시리즈 통산 148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288번째 만원사례다.

한국시리즈로는 2015년 10월 26일 대구 두산-삼성의 1차전부터 18경기 연속 완판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객은 14경기 26만 5260명이다.

당초 4차전은 8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하루 연기됐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이 열린다. 양 팀의 선발 매치업에서 변동이 생겼다. SK는 김광현이 그대로 나서지만 두산은 이영하에서 린드블럼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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