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3일 '2018 홈피날레'... 신인 시구 및 PS 출정식

심혜진 기자  |  2018.10.11 14:47
/사진=한화 이글스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오는 1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2018 홈피날레' 행사를 진행한다.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이자 홈 마지막 경기가 치러지는 이날 한화는 신인선수들의 시구와 착모식을 비롯해 포스트시즌 출정식, 응원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2019 신인 선수 8명이 한다. 이날 선발 출장하는 선수들은 시포 후 착모식을 통해 후배들이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도록 응원해 줄 예정이다.

경기 중에도 이닝 사이 전광판을 통해 올 시즌 주요 이벤트와 명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모아 노출, 팬들과 추억을 공유한다.

경기 후에는 포스트시즌 출정식이 진행된다. 한용덕 감독과 주장 이성열은 가을야구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포스트시즌을 맞는 각오를 발표한 뒤 선수단 퍼레이드를 펼치며 선전을 약속할 계획이다.

출정식 후에는 한화 이글스 응원가에 맞춰 경기장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축제로 정규시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 시즌 70만 관중 돌파와 평균 관중 1만 명을 달성한 한화는 "앞으로도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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