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르시아.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허벅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가르시아는 17일 광주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1회초 1사 1, 2루서 2루 땅볼을 친 뒤 1루까지 전력 질주하다 허벅지를 다쳤다. 병살은 모면했으나 오른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고개를 숙였다. 곧바로 대주자 김용의와 교체됐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