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김태균, 복귀 후 6~7번에 기용할 것"

잠실=심혜진 기자  |  2018.04.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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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이 퓨처스리그서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한용덕 감독이 그의 기용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용덕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전을 앞두고 "(김)태균이가 돌아와도 4번에 넣지는 않을 생각이다. 현재 타순 상황이 좋기 때문에 6번이나 7번에 넣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지난달 31일 대전 SK전에서 전유수의 공에 오른쪽 손목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 정밀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통증이 있어 하루가 지난 뒤인 4월 1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서산에서 회복에 집중해왔고, 17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상대는 KT.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6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김태균이 없는 상황에서도 한화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10승 8패로 단독 3위에 올라 있다. 그렇기에 한용덕 감독은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한 감독은 "오늘 첫 경기를 했으니 조금 더 지켜보겠다"며 "경기 영상을 봤는데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더라. 스윙을 할 때 오른손을 빨리 놓는 모습도 보였다. 시간을 가지고 지켜본 후 불러들이겠다"고 밝혔다.

6~7번 하위 타순에 놓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는 "교타자이니 6번으로 기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또는 7번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현재 타순 상황이 좋으니 (김)태균이가 6, 7번에서 친다면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이며 다양한 활용도가 생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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