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질주' SK 힐만 감독 "홈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 만족"

인천=김우종 기자  |  2018.03.17 16:28
SK 힐만 감독 /사진=뉴스1 SK 힐만 감독 /사진=뉴스1


시범경기 4연승을 달린 SK 힐만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K 와이번스는 1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2018 KBO 시범경기' 맞대결(7308명 입장)에서 8-4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SK는 시범경기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넥센은 시범경기서 1승 3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힐만 감독은 "초반 선발 문승원이 제구 난조로 투구 수가 많아지면서 고전했다. 이어 나온 투수들이 효과적으로 잘 막아줬다. 타격은 만족스럽다. 7회 집중타로 4점을 내면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특히 오늘 경기서 수비 집중력이 매우 돋보였다. 오랜만에 홈 팬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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