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권, 삼성전 5이닝 3실점.. 선발 합격점

수원=심혜진 기자  |  2018.03.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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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kt 주권.


kt wiz 주권이 선발로 나서 무난한 투구를 했다.

주권은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의 시범경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1회는 무난했다.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김헌곤을 병살타, 배영섭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3-0으로 앞선 2회말 실점했다. 선두 타자 러프를 실책으로 출루시킨 뒤 이원석에게 안타를 맞았고, 조동찬을 3루 땅볼로 유도해 1사 1, 3루가 됐다. 이어 김상수를 2루 땅볼로 유도했지만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1실점했다.

3회는 삼자범퇴였다. 강한울을 2루 땅볼로 막은 주권은 박해민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김헌곤을 우익수 직선타로 잡았다. 다시 2루로 귀루하지 못한 박해민까지 잡아내면서 이닝을 끝냈다.

kt가 7-1로 크게 앞선 상황. 주권은 4회 다시 실점했다. 러프에게 2루타를 맞은 후 조동찬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상수에게 2루타를 맞아 2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이지영을 3루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5회도 좋지 않았다. 1사에서 박해민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헌곤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이해창이 2루를 지나친 김헌곤을 잡아냈고, 배영섭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6회 고창성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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