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스,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

김동영 기자  |  2017.11.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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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북극곰'(폴라베어스, Pola Bears)은 강했다.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가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 참가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노라조 조빈 감독의 폴라베어스는 지난 1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서 배우 오만석 단장이 이끄는 인터미션을 12-6으로 꺾고 4연승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폴라베어스는 2014년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첫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그러나 7~9회까지 상향평준화 돼가는 연예인 야구대회서 폴라베어스는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 9월 끝난 9회 대회에서 6강 진출이 무산된 폴라베어스는 이번 10회 대회를 맞아 심기일전, 경기마다 20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해 필승의 각오를 보였다. 13일 결승전에는 30명이 넘는 선수들이 모여 우승에 대한 열망을 과시했다.

인터미션과의 결승전은 투타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했다. 배우 이광일(3⅓이닝 3실점, 승리투수)-모델 이치승(2⅔이닝 3실점)-가수 성유빈(1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진 마운드는 6실점으로 인터미션의 방망이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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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선 '부동의 톱타자' 가수 성유빈(2안타 2타점)을 비롯해 가수 박혁동(3안타 3타점), 가수 조설규(3안타 1타점), 가수 이석훈(2안타 1타점)이 공격을 주도하며 12점을 올렸다. 특히 4회 박혁동은 쐐기 투런 홈런을 날리며 홈런왕의 주인공이 됐다.

폴라베어스는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을 폴라베어스 페이스북 계정에 동영상을 포스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오만석 단장 겸 선수가 이끄는 인터미션은 9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참가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젊은 배우들이 주축을 이룬 인터미션은 5회 한 점 차(5-6)까지 추격하는 투혼을 보였지만 마지막 7회 5실점하며 우승컵을 폴라베어스에게 넘기고 말았다.

1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 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가 생중계했다.

◆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상 내역

- 우승 : 폴라베어스

- 준우승 : 인터미션

- 3위 : 이기스, 컬투치킨스

- 최우수선수상 : 이광일(폴라베어스)

- 최우수감독상 : 조빈(폴라베어스)

- 수훈상 : 김효수(인터미션)

- 타격왕 : 김도형(인터미션)

- 타점상 : 송호범(폴라베어스)

- 최다안타상 : 조설규(폴라베어스)

- 홈런왕 : 박혁동(폴라베어스)

- 다승왕 : 이치승(폴라베어스)

- 방어율왕 : 백종승(인터미션)

- 탈삼진왕 : 이치승(폴라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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