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주지훈X송영규, 기싸움 팽팽..맹수 본능

손민지 기자  |  2020.02.21 22:19
/사진=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하이에나'의 주지훈과 송영규가 기싸움을 벌였다.

21일 오후 첫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에서는 이슘 홀딩스(이하 이슘)의 대표 하찬호(지현준 분)의 이혼 소송 건을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에게 맡기는 마석구(송영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석구는 민정수석의 공판을 승소하고 온 윤희재에게 "이슘을 맡으라"고 지시했다. 이슘은 두 변호사가 소속돼 있는 법무법인 송&김 파트너 변호사와 중요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회사였다.

윤희재는 의외라는 듯 "제가 이슘에 들어가도 마 변호사님은 괜찮으시겠냐"고 물었다. 이에 마석구는 "하 대표 이혼소송 건에만 관여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더 이상은 침범하지 말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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