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소울크라이, 눈물의 고백 "힘든 시기 보내"[별별TV]

손민지 기자  |  2020.02.21 20:07
/사진=엠넷 음악예능프로그램 \'너목보7\' 방송화면 캡쳐 /사진=엠넷 음악예능프로그램 '너목보7' 방송화면 캡쳐


'너목보7'에 출연한 13년 차 무명 가수 소울크라이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서는 드라마 '프로듀사' OST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의 원곡가수 소울크라이가 5번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찬휘, 김현정, 황보는 1라운드 탈락자로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5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다. 진실의 무대를 본 출연진은 '소울크라이'라는 이름에 깜짝 놀랐다. 그의 정체는 드라마 '프로듀사' OST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의 원곡가수였다.

감미로운 무대가 끝난 후 소울크라이는 "이 노래가 나온 지 딱 10년 됐다"며 13년 차 무명 가수임을 밝혔다. 그는 말하는 도중 감격에 겨운 듯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작년에 느낀 건데, 앞을 보니 너무 막막하고 뒤를 돌아보니 너무 멀리왔더라.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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