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잘 회복 중..건강하게 컴백할 것" 부상 후 첫 근황

이정호 기자  |  2020.02.21 19:14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연말 무대 리허설 중 부상을 당한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근황을 전했다.

웬디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달 만에 게시물을 올린다. 오늘 제 생일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걱정과 사랑 덕분에 잘 회복하고 있고 좋아지고 있다"며 "많이 놀라게 해드리고 걱정시켜 드린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웬디는 "저는 어디 안 가고 여기 그대로 있을 것이다. 평생 노래할 것"이라며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동안 매일 행복한 날들만 보내길 바란다"고 글을 마쳤다.

앞서 웬디는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리프트 오작동으로 무대 아래로 추락해 손목 및 골반 골절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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