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부러우면 지는거다' MC 합류..활약 기대(공식)

윤상근 기자  |  2020.02.14 16:39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가수 전소미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MC로 나선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4일 "전소미가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부러우면 지는거다' MC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전소미를 비롯해 방송인 장성규, 개그우먼 장도연, 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MC를 맡는다.

전소미는 최근까지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네이버TV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등 다수의 예능에서 뛰어난 언변과 유머 감각을 뽐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매 프로그램마다 활기를 불어 넣은 바 있다.

최근 한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스무살에 접어든 전소미는 풋풋한 사랑을 꿈꾸는 막내 MC로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20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 대변인이자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 프로그래머 이두희 커플과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이원일 셰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유진 PD 커플,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과 베일에 싸인 연인 다이빙 강사 커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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