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게임' 소이현X션, 손가락으로 하는 게임 아쉽게 실패[★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20.01.27 01:08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핑거게임\' 방송 화면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핑거게임' 방송 화면


'핑거게임'에서 소이현과 션이 핑거게임에 도전했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주말 예능프로그램 '핑거게임'은 미니어처 게임으로 총 천만 원의 상금에서 실패 시 50만 원씩 차감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실패 뿐만 아니라 본 게임에 들어가기 전 연습을 해도 연습 한 번 당 50만 원이 차감된다.

이날 미니어처 게임을 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배우 소이현과 지누션의 멤버 션은 뛰어난 집중력을 보이며 게임에 임했지만 아쉽게도 상금획득에는 실패했다.

첫 번째 참가자로 배우 소이현이 참여했다. 소이현은 손가락으로 하는 미세한 게임을 두 번 연속으로 통과하며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라운드1은 약 3cm 크기의 장난감 골프채로 골프를 치는 게임이었고 소이현은 도전 세 번째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는 게스트들과 청중들은 숨을 죽이고 지켜보았다.

이어 라운드2는 손가락만한 장대로 미니어처 감나무에서 감을 따 바구니 안에 담는 게임으로 이 역시 쉽게 성공하며 환호했다. 그러나 라운드3에서 도서관 모형의 미니어처가 제시됐고 책상 위에 있는 작은 책을 핀셋으로 들어 책장 안에 넣는 미션이 주어졌다. 여기서 소이현은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두 번째 참가자로 지누션 멤버 션은 "지금까지 기부액이 53억 정도 된다"며 "오늘 상금을 탄다면 루게릭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션이 도전한 게임은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덕선이의 집과 똑같은 미니어처에서 바퀴가 달린 말을 제 자리에 밀어 넣는 게임이었다.

그러나 게임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션은 한 번에 연습을 한 뒤 도전했지만 두 번 연이어 실패했고, 나머지 한 번의 기회도 실패해 상금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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