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영철 어머니 "김영철 못생겼다" 돌직구 폭소 [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1.26 21:55
/사진제공= SBS \'미운오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사진제공= SBS '미운오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김영철이 어머니의 외모순위 평가에 직설화법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26일 오후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영철과 김영철의 누나와 함꼐 고향인 울산에서 추억을 쌓는 김희철과 이상민의 모습이 보여졌다.

김희철과 이상민은 병원에 있는 김영철 남매의 어머니를 뵈러갔다. 김영철의 어머니는 김희철을 보자마자 "희철이 너무 귀엽다. 외국인 같다"며 호감을 표했다.

이내 김영철이 "엄마 희철이가 더 잘생겼냐 내가 더 잘생겼냐"라고 묻자 김영철의 어머니는 "당연히 희철이가 훨씬 잘생겼다" 했다.

그러자 김영철이 "그럼 이상민과 비교할 땐 어떠냐"묻자 이번에도 "이상민이 더 낫다"고 말했고 이에 김영철은 "그럼 강호동 형과는 어떻냐"며 포기하지 않고 물었다.

김영철의 어머니는 그러자 약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이번에도 "강호동이 잘생겼다"는 말에 이어 김영철이 또다시 "서장훈 형이랑 봤을 땐 어떻냐"라고 하자 스튜디오는 순간 긴장했다. 이윽고 "서장훈 보다는 네가 낫지. 그래도 서장훈이 귀여운 인상이다"라고 하며 스튜디오의 웃음을 방불케 했다.

김영철 어머니의 '돌직구'화법에 모두가 "너무 재밌으시다"라며 유쾌한 모습에 호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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